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양봉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기술 역량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발생 등으로 사육 환경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내 최초로 꿀벌 질병을 전공한 수의학 박사인 허주행 수의사(한국양봉농협)가 초빙돼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허주행 수의사는 꿀벌의 주요 질병 예방 및 치료법, 계절별 사양관리 방안 등 양봉농가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용인축산농협은 이번 교육이 최신 양봉기술과 질병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농가의 사육 환경 개선은 물론 고품질 벌꿀 생산과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양봉 조합원의 사양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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