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가 우수 축산농가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각 지역 축협과 지사를 통해 우수농가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축산 현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농가 선정은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13개 농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결과 출하성적 우수(거세우) 부문에서는 전국 대상 1농가, 전국 최우수 2농가, 지역 최우수 7농가가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3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사료는 선정된 우수농가의 사양관리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증사례집과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임직원을 비롯해 우수농가와 가족, 지역 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 경산시 고우팜농장 조낙주 대표(경산축협 조합원)가 거세우 부문 출하성적 지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조 대표에게는 오는 10월 4박 5일 일정으로 동남아 선진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선진 축산기술과 경영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조낙주 대표는 경산축협 조합원으로 경산지역에서 고우팜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한우 선도농가로 알려져 있다. 남다른 사양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비육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은 “농협사료 지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된 조낙주 조합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내실 있는 농장을 경영하며 비육우 사양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농가”라며 “주변 조합원들의 신뢰도 두터운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선도 양축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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