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밀원숲 3천825㏊ 추가 조성

  • 등록 2026.07.20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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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359억원 투입…21개 시군대상 3차 5개년 계획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후변화로 감소하는 꿀벌 먹이원을 확충하고 산주와 양봉농가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밀원숲 조성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359억 원을 투입해 21개 시군구에 밀원(꿀샘식물)숲 3천825㏊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밀원숲은 기존 7천433㏊에서 총 1만1천258㏊로 확대된다. 아까시나무 중심에서 벗어나 헛개나무, 쉬나무, 백합나무, 황칠나무, 이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밀원수를 식재해 채밀 기간을 늘리고 안정적인 꿀벌 먹이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양봉농가는 채밀을 통해, 산주는 임산물 생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복합 소득형 밀원숲’을 확대하고, 밀원수 특화단지 조성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 완료 시 약 3억8천만 마리의 꿀벌이 이용할 수 있는 먹이원이 추가 확보되고, 벌꿀 생산과 관광 분야에서 146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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