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옥천저수지 저수율 11.1%…농업용수 확보 총력

  • 등록 2026.08.12 10:21:09
크게보기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 경남 가뭄 현장 점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남지역의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측부터 현장 급수까지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가동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김인중 사장이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지난 4일 경남 창녕지역 가뭄 현장을 찾아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이 이날 찾은 창녕군 옥천저수지는 기상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저수율이 11.1%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는 평년 저수율의 13.4%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공사는 농경지에서 빠져나온 퇴수를 상류로 끌어올려 다시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한편 양수기를 설치·가동해 하천수를 농경지에 직접 공급하는 등 대체수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수지 수위와 농업용수 공급 현황, 관정 등 대체수원 가동 상태를 살폈다. 이와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의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김 사장은 “농업인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