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우수사례 찾는다…깨끗한축산농장·경축순환농업 공모

  • 등록 2026.08.12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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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21일까지 접수…분야별 대상에 농식품부 장관상·300만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지역 단위 경축순환농업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축산농장’과 ‘경축순환농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깨끗한축산농장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축순환농업 우수 모델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접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제출 서류와 작성 양식을 갖춰 지방정부를 통해 축산환경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깨끗한축산농장 분야는 깨끗한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가 대상이다. 농장 경관 개선을 비롯해 악취 저감, 위생·사양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우수 농가뿐 아니라 해당 농장이 소재한 지방정부에도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 차원의 축산환경 개선 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

경축순환농업 분야는 지방정부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가축분뇨 퇴·액비의 유통 및 이용 실적과 경축순환 협의체 운영, 화학비료 사용 절감 등 지역 단위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분야별 우수사례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200만원, 우수상에는 원장상과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깨끗한축산농장 분야 수상 농가를 관할하는 지방정부에도 장관상 또는 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이번 공모전의 전체 부상금 규모는 총 1천80만원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현장의 축산환경 개선 사례 및 경축순환농업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산농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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