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대응 제주한돈산업 지속가능성 모색

  • 등록 2026.08.19 0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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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한돈협, 정책 제안·설명회 개최
자조금 예산 증액·수출 물류비 등 지원 건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조합 본점 중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함께 제주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안 요청 및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한돈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주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제안 사항으로 한돈자조금 지원 예산 증액, 한돈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출시장별 맞춤형 마케팅과 함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근 축산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바이오가스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축산 기반 마련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양돈농가와 관련 기관이 제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한돈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한한돈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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