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1일 지원 청사에서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우산업의 주요 현안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축산물 등급판정 제도, 축산물 시세와 향후 전망,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산물 등급판정 제도 교육에서는 AI를 활용한 한우 등급판정 방식을 소개하고, 합천군의 실제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지역 한우의 출하성적과 등급 현황을 분석했다. 특히 AI 등급판정 결과를 합천축협 유전자센터의 우수 암소 선발 모델 구축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최근 한우 사육동향과 축산물 시세를 살펴보고, 향후 한우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가의 사양관리 방향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우 고급육 사육 교육에서는 각종 한우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개체의 사진과 사례를 활용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사양관리 요령과 주요 고려사항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학성 지원장은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의 변화와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한우농가가 변화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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