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 축산과(과장 엄주광)는 지난 8월 21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시·군 축산과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근 충북도 정책팀장, 임진우 친환경축산팀장, 박성용 동물복지팀장과 시·군 축산과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북도와 시·군 간 축산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충북도 축산 분야의 팀별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연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본부장을 초청해 충북의 가축 개량과 성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축산 분야 ICT 융복합사업과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축산악취 개선사업, 조사료 전문단지 등 공모사업 추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염소 등록과 가축사육 제한 조례 완화 등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군 축산과장들은 친환경 축산시설·장비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본예산 사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충북도에 건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2027년도 예산 확보와 향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엄주광 과장은 “올해 시·군 축산과장들의 폭염 피해 예방 노력으로 가축 피해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 시·군 축산과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충북 축산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염소농가를 위해 염소 등록과 가축사육 제한 조례 완화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이 2027년도 예산과 향후 축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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