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생태계 회복을 위해 민·관·산 협력에 나섰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일 IT·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 AI 양봉 전문기업 농업법인 온스, 시민단체 고양탄소제로숲네트워크와 함께 ‘AI 양봉 스마트 방제 플랫폼 구축 및 밀원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유한 행정·IT·AI 기술과 생태계 조성 역량을 연계해 AI 기반 양봉 스마트 방제 시스템 구축과 밀원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양봉 현장에 접목해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 1회 이상 정기 협의를 진행한다. 2026년을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2027년부터 PoC(개념검증)에 착수해 모델 구축과 재검증을 실시한 뒤 2028년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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