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하나로목장 전문가 상담실<123>

  • 등록 2026.09.16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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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Q. 소를 조금씩 입식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입니다. 사육두수가 적다 보니 송아지 이유 시기와 사양에 고민이 많습니다. 어미가 1개월이 지나 폐사를 해 젖동냥으로 큰 수송아지가 2개월부터 조금 작은 4개월 수송아지와 둘이서 한 칸에 크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지내고는 있는데 크기 차이가 있는 4개월이 자꾸 승가 행위를 하는데 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이제 곧 3개월이 되는 수송아지를 이유해야 할 시기가 되는데 같이 클 송아지가 없습니다. 이유를 한 달 늦추고 한 달 정도 차이 나는 개체들과 같이 이유를 해서 두는게 나을지 혼자서라도 분리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언제까지 수송아지와 같이 키워도 될까요?


A. 김현진 박사(서울대)=소규모 번식농가의 대표적인 고민입니다. 월령이 다른 송아지를 사육하는 문제가 서열 다툼과 사료 변경에 대한 고민입니다. 특히 월령별 체중 차이가 클 경우 이유 전후부터 증체 저하와 버짐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월령별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지만 필요시 생후 5~6개월령까지 사료를 무제한 급여하면서 먹이다툼이 일어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우방 내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매각 또는 신규 구입해 편차를 줄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암송아지와 수송아지는 생후 6개월령까지 합사가 가능은 합니다.

 

Q. 암송아지는 살이 오르는 시기가 따로 있나요? 15개월 이후 수정하고 난 이후에는 훅 크는게 체감이 되는데 그 이전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서 걱정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암소의 체성장은 성성숙 시기와 월령에 따라 골격 성장과 체성장 지방 침착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성숙 즉 첫 발정 전까지 체성장이 빠르며 이후 체성장이 둔화됩니다. 대체로 8~9개월령 이전까지 체성장이 빠르고 성성숙 이후 둔화됩니다. 첫 발정 이후 에너지 과잉 공급으로 체지방이 급속하게 축적되는 경우 오히려 난소기능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형상으로는 생후 12개월령부터 15개월령에 약간 여윈 상태를 유지하고 15개월령 수정을 권장합니다. 이 경우 수정 이후 체성장이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15개월령 이전 미침 등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 수태율 저하가 나타나고 몸꼴(BCS)을 약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Q. 자궁 세척할 때 포비돈을 사용했는데요. 없어서 강옥도로 하려고 하는데 물 희석 비율을 몇으로 해야 될까요? 아니면 위험하니깐 그냥 항생제를 사용해야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물 10 : 강옥도 1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보통 포비돈을 희석하여 0.5~2%로 사용합니다. 강옥도는 12% 정도 되니 10배 희석하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포비돈 용액이나 클로르헥시딘 용액을 사용하십시오. 고농도로 사용 시 자궁 내 염증이나 자궁 내 유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농협경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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