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30일 영종도 인천지원 계류장에서 김옥경 전원장, 이주호부장, 임경종 인천지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사와 퇴비사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강문일 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경검역 등을 더욱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계류장과 퇴비사의 증축공사가 잘 마무리된데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인천지원 직원들은 이러한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해 국경검역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7개월에 걸쳐 총 24억3천만원을 들여 공사해 완공된 증축 우사 3동은 건평이 726평으로 소 221두를 계류할 수 있는 규모이다. 퇴비사는 177평 규모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