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대전·충남연대 회원과 시민 5백여명은 지난달 25일 대전시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황우석 박사 연구재개를 위한 촛불문화축제를 실시하고 “황 박사에게 원천기술의 재현기회를 주어 줄기세포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청와대는 황 박사를 연구실로 보내고, 미국과 새튼은 줄기세포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황 박사야말로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충청인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심어준 사람”이라며 “황 박사에게 실험실로 복귀해서 원천기술을 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