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생산에서 작업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베일러와 볏짚 절단기의 작동에서 칼날이 작업의 시간과 품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 농축산 작업기 공급을 하고 있는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최근 원형·사각베일러와 절단기의 칼날을 연마할 수 있는 ‘JB-100원형·사각 칼날 연마기’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 JB-100원형·사각 칼날 연마기는 직선이나 곡선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손쉽게 연마토록 제작됐다. 연마 장치로 짧은 시간에 연마와 더불어 일체화된 회전 장치로 칼날의 끝을 지난 부분은 연마가 되지 않도록 했다. 김희광 사장은 “연마로 작업시 부드러운 작동은 작업 속도와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동시에 연료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그간 작업도중 작업기를 멈추고 칼날을 연마전문 업체에서 연마를 했으나 이제는 손쉽게 연마와 동시에 경비를 절약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징으로 어떠한 칼날도 멈춤 나사의 조정으로 최적의 상태로 연마가 가능하며 연마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정 고정대와 수평 조임쇠 높이 및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연마장치의 각도와 칼날에 대해 무한 조정이 가능하다. 회전 멈춤 장치는 연마 휠이 항상 연마 영역내에 위치해 칼날 끝 한계점을 초과하지 않으며 곡선 칼날의 균등한 연마를 위한 반지름이 연마기 작업표면에 명시했고 빠른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JB-100원형·사각 칼날 연마기의 동력은 220V이며 동력은 1.5마력에 전력소비는 1.1KW소비한다. 작업대 이동이 가능하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