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성축협 임직원들은 신뢰와 화합을 다지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서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광주축협 맵시창구 시연회와 CS추진 사례발표에 이어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의 ‘변해야 산다’는 생존전략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분임토의 및 주제발표가 있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홍성축협 임직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계기로 삼자”면서 “조합사업과 관련해 개선하거나 건의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서 조합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또 한우컨설팅 확대를 통한 고급육 생산 등 7개항의 중점 추진계획을 밝히고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은 “고객과 조합원이 다시 찾는 조합경영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고객만족헌장을 채택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