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양돈축협 사육단계 HACCP인증 추진

  • 등록 2006.09.20 14:37:14
크게보기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돼지의 생산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체 푸드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돈농장 HACCP인증을 추진한다.
조합은 이를 위해 이인환 양돈지원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HACCP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참여농가와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조합은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내년 3월 인증을 목표로 관심 있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참여 대상농가로 성원종축(대표 조용찬)을 비롯해 7개 농장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농가들은 선서를 통해 돼지고기의 위생 및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돼지고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돼지사육단계 HACCP를 도입하고 인증받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 사업은 애로사항이 있지만 꼭 해야 할 사업”이라며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참여해서 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