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중심 복지조합 만들기 다짐

  • 등록 2006.09.25 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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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균호)은 지난 1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조합원 가족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장세영 고창군의회 의장, 장석종 부안군의회 의장,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진안무주축협장)와 최기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순정축협장)을 비롯한 전북 관내 축협 조합장들과 박선영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오균호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고창부안축협은 합병 이후 내실경영과 합병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매년 흑자결산을 거듭하며 건전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축협,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탄력적인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이어 “조합발전을 위해 오늘을 계기로 조합 사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져 나가자”며 “3천6백여 조합원이 고루 잘사는 복지조합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춘우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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