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 한우 고급육 연구회(회장 김문흠)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원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흠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산 쇠고기 수입, FTA협상 등 한우 농가 앞에 큰 태풍이 몰려오고 있는 오늘날 큰 태풍을 잡을 수 있는 길은 한우농가들의 단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은 한우를 말살시키는 행위”라고 강조하고 “한우 농가들이 안전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이 큰 태풍을 이길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고 한우 연구회 회원들이 앞장서 안전하고 친환경 고급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오창=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