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장(회장 서근원)은 지난달 22일 충주시 가금면 중원체육공원에서 충북 양봉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창희 충주시장, 전기현 한국양봉협회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조상균 한국양봉조합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협의회장, 양봉인 가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근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북 양봉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체력을 다지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양봉인 모두가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정보교환과 친목의 자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곽용화 과장은 “우리나라 양봉은 FTA협상에 따른 관세 철폐, 밀원식물 부족 및 병에 따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각오를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분회별로 100m 달리기, 400m 계주,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의 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충주=최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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