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 발전 원로경험 접목”

  • 등록 2006.10.02 13: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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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원로자문위 출범…폭넓은 의견수렴

원로양돈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조언이 양돈산업 발전에 접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최근 협회 특별위원회에 ‘원로양돈인 자문위원회’를 새로이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29일 제2축산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최상백 전양돈협회장은 “양돈산업의 눈부신 성장에는 양돈협회의 역할이 컸다”며 노고를 치하한뒤 “원로양돈인들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최영열 양돈협회장은 “선배 양돈인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날 양돈산업을 가능케 했다”며 “협회 사업에 원로 자문위의 조언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원로자문위는 양돈자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용과 관련단체간 화합 및 공공처리장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대책 마련을 협회에 주문했다. 아울러 전문가집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한미FTA 협상 대책방안 제시 등 각종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양돈협회 원로자문위에는 △전동용 △최상백 △조옥봉 △한백용 △김인식 △윤용화 △최채우 △박영식 △이인혁 △신태식 △백동제 △김의수 △송철영씨 등 13명의 협회 전직 임원등의 참여가 잠정 확정됐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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