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이 광주MBC로부터 ‘2006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광주MBC 희망대상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자랑스러운 남도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광주축산농협은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과 2006년 상반기 업적평가 전국 1위 차지에 이어 그동안 호남지역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권익을 대변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광주MBC 희망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한미FTA, 농촌 고령화, 금융통합 등 산적한 문제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결집해 지역 농축산인의 역량으로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광주축산농협이 핵심적 역할을 다하고 광주·전남 5백40만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사진>에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및 가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