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부제병, 소 버즘(링웜), 소 사마귀 전문 조제 치료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한국부제병연구소(소장 이경진·수의사)는 최근 성장 촉진과 비유촉진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급이용 ‘백두’와 제한 급이용 ‘한라’를 조제 공급에 나섰다. ‘백두’와 ‘한라’는 천연고무에 특수 처방된 조제 약제를 첨가하여 이표 부착형으로 성형시킨 제품으로 이표 뒷부분에 걸어 놓으면 천연고무에 희석된 약제가 서서히 일정량씩 체내로 경피 흡수로 비육 및 비유 성장을 촉진을 한다. 한약과 양약이 특수 처방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육질향상과 비육촉진과 유량증가가 일어나며 1년간 지속적으로 일어나며 효능을 나타낸다. 이표에 탈부착이 쉽게 할 수 있어 일정기간 소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육질과 비유촉진으로 사료비를 2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진 수의사는 “실험 결과 올여름 혹서기에 젖소에서 유량과 유지방이 줄지 않고 발정기간이 빨라지고 있으며 한우 및 비육에서 성장률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출하일을 앞당기고 육질은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백두’와 ‘한라’는 기존 호르몬이나 성장 촉진제가 아닌 가축에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경피에 흡수된 약제가 체내 신진대사를 작용해 사료 효율을 20%이상 향상시킨다고 밝히고 일부 조사료와 알곡사료를 수입에 의존한 국내 현실로 볼때 사료효율 향상과 조기출하로 인한 사료비 절감효과는 높다고 한다. 타 용도로 제품을 개발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돼 자체적으로 인근 농장에서 사육결과 분에서 옥수수 알갱이가 현저하게 줄었으며 설사 및 변비가 없이 고른 분을 배출하고 분에서 발생되는 냄새도 현저하게 줄어 비육시험 및 비유실험에 들어가 산출결과 사료효율 20%이상 절감이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