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전이용해 오늘의 이천축협이 있게 됐다”며 “농·축협 통합이후 조합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조합원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열정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FTA협상은 물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개방의 파고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과학경영과 신기술 도입으로 양축농가 소득을 제고해 축산업의 영구수호 발전에 앞장서며,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신뢰구축, 조합발전이 양축조합원의 지위향상을 위한 일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앞장서며 방역의 생활화로 가축질병에 사전 대처하며 예방과 소독을 생활화에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2개 축산계별로 나눠 레크레이션을 겸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졌다. ■이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