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의견수렴…사업반영 약속

  • 등록 2006.10.25 12:23:35
크게보기

농협 축산물판매분사 파주축협서 현장토론회 개최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분사장 오세관)는 지난 20일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 경제사업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농촌새농협을 위한 축산인과의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영곤 상무와 오세관 분사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간부직원 20여명과 이철호 조합장과 파주축협 양축조합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영곤 상무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은 현장중심의 조직 혁신운동”이라며 “단순한 구호로 끝나지 않고 축산농가에 실익을 주는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상무는 또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해 농협이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농협중앙회가 현장을 찾아 양축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긍정적이 변화”라며 “새농촌새농협운동을 기반으로 협동조합이 양축농가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변화하고, 앞으로 고객은 물론 농민들의 입장에 생각하는 사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