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안산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임직원수련회를 갖고 심신을 단련하고 우의를 다졌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개그작가이면서 (주)놀이와 행사 대표로 있는 전승훈씨(49세)는 유머와 인간관계에 대하여, 기업연수 전문강사인 임인택씨(54세)는 프로정신에 대하여 각각 강의를 하여 임직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출생 6세때 시력이 0.4였던 임인택씨는 21세에 두 눈이 먼 상태에서도 세운 목표에 대하여 자신과 확신을 가지고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면 목표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과 동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건강에 대하여 즐거워하고 감사할 것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 것 ▲자기의 성장을 위하여 과감히 포기할 것을 찾고 혼자만의 싸움을 계속할 것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기회를 만들고 ▲환경의 지배를 당하지 말고 노력으로 지배할 것 ▲맡겨진 일에 대하여 생명같이 아끼고 사랑할 것 등을 골자로 특강을 하여 깊은 감명을 주었다. 또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병대회장을 포함, 임직원 9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체육대회를 하고, 축종별 분임토의가 있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