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회장 퇴진·농협개혁 촉구

  • 등록 2006.11.01 10:27:10
크게보기

농민연합과 농단협 대표자들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퇴진, 농협 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자들은 “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대근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또한 농민조합원 중심의 근본적인 농협 개혁을 위해 신경분리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대표자들은 각종 금융사고, 광주지역본부 및 산하 지점의 공사비 부풀리기를 통한 비자금 조성 사건, 시군지부 철폐 등을 지적하면서 농협중앙회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