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본부, AI 대책상황실 운영

  • 등록 2006.11.06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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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입경로 예찰활동 강화 나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주요 유입경로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중앙본부를 비롯해 도본부 9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또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주요 철새도래지, 민통선 지역에서는 철새 및 텃새의 폐사체, 종오리, 육용오리 분변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본부는 경기도 9개소, 충남북 6개소, 경남북 3개소, 전남 3개소 등 총 21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이들 지역에 포함된 양계 및 오리농가들에 대해서는 3일 간견으로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방역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자체 정보지인 ‘방역위생’과 방역리후렛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방역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본부는 지난 3일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특별방역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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