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농사와 대형 농기구를 이용한 농사 대행사업을 하다가 주위의 권유로 성공과 행복이라는 부푼 꿈을 갖고 시작했던 농장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양돈업 4년차 초보인 저에게 20%가 넘는 자돈 폐사율은 그야 말로 절망이었습니다. 그러 던 중에 인근 농장의 성공 사례를 보았고, 천하제일팀에게 농장정밀진단을 의뢰해 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천하제일팀에게 농장을 개방했습니다. 한달, 두달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농장의 모습을 보면서 조그만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에 넘쳐 있는 천하제일팀이 우리 농장을 자신들의 농장처럼 점검하고 개선하며, 그야말로 열정을 갖고 땀을 흘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는 덕인농장 윤대표가 발표한 개선사례. 덕인농장은 모돈 110두 규모의 대표적인 가족노동 중심의 전업 양돈장으로 재래식 농장을 구입해 4년째 양돈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콘크리트 바닥에 윈치돈사, 케이지 형태의 자돈사, 분만사 그야말로 전형적인 재래식 돈사로 일이 너무 많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양관리가 어려운 농장 중 하나이다. 덕인농장 성공의 핵심은 천하제일 자돈 건강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인 농장 정밀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이다. 천하제일 농장 정밀진단팀의 덕인농장 점검 결과는 재래식 농장에 맞는 맞춤형 시설 및 환기방식 개선이었다. 환기량을 계산해 돈사의 환기팬을 떼어내고, 입기구를 줄이거나 개선하고, 비닐을 이용해 돈사로 들어오는 바람의 방향을 조정하고, 돈방의 펜스를 윈치 커튼 및 합판으로 막아 돼지가 직접 찬바람을 맞는 것을 방지하는 등 끊임 없는 개선과 개선 결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농장을 개선한 것이 성공 비결이었다. “요즈음 계속되는 자돈 폐사로 인해 농장 리모델링, 새로운 자돈사 신축, 새로운 환기 시설 등으로 많은 돈을 투자하는 농장이 많습니다. 하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돼지의 입장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고민하여 내 농장에 맞는 설비를 하는 것입니다. 큰 비용이 필요 없습니다. 작은 관심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상천 지역부장(천하제일사료)은 자신 있게 강조했다. 여기에 임신돈 프로그램을 개선해 임신돈의 과비 문제를 해결하고 자돈의 생시 체중을 높였고, 급수기를 높이 조절용 급수기로 바꾸어 음수량을 높이고 사료 섭취량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덕인농장 농장시설 개선 사례 표 위) 두번째 변화는 강건한 자돈 생산 프로그램의 적용이다. “농장을 점검하고 조금씩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믿을 수 있겠다는 신뢰가 생겼고, 서비스만 받고 사료를 쓰지 않는 것도 미안했는데, 천하제일팀이 농장을 거의 매일 드나들면서도 사료 한번 써보라는 말을 안 해서 내가 직접 최부장에게 전화해서 사료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자돈들이 사료를 먹는 모습이 다르더라고요. 또 크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제품도 신뢰할 만 했습니다”라고 윤대표는 말했다. 최부장은 “56일령 체중이 20.3kg으로 종전보다 약 123% 개선되었다(표 아래)며, 그러나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자돈 폐사율 감소를 위한 노력과 함께 농장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농장을 운영해 나가면 조만간 또 새로운 농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덕인농장 윤대표는 “이제는 조금 돼지도 알 것 같고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게 있어서 최부장과 천하제일사료는 희망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지만 천하제일과 함께라면 자신있습니다”라며 덕인농장의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
잦은 자돈 폐사로 그늘졌던 농장 체계적 사양관리로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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