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료, 양돈사료 뉴리더로… ‘시장공략’ 시동

  • 등록 2006.11.08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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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 ㈜는 지난달 27일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신제품 ‘엑스 10’ 출시 런칭 미팅을 갖고 양돈사료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을 위한 두 번째 야심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엑스 10’은 현재 시장에서 매우 호평을 받고 있는 첵크 100과 포인트 100 양돈사료와 함께 농장 상황에 맞게 응용 적용됨으로써 육성 비육돈의 성장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발된 사료이다. ‘엑스 10’이란 브랜드 명은 양궁 용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양궁타겟의 가장 높은 10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양가들이 원하는 생산성 및 수익 목표에 가장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양돈사료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엑스 10’ 젖먹이, 육성 비육돈 사료는 오랜 기간 동안 대규모 직영 농장에서 직접 키워본 경험을 그대로 제품 개발에 반영시켜 농장의 수익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되는 사료이다.
현재 국내의 경우, 육성 비육 단계는 만성 호흡기 질병으로 인해 많은 농장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70 kg와 80 kg 이후 성장 지체와 출하 일령의 지연이다. 엑스 10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만성 호흡기 질병 만연에 따른 폐의 손상과 불완전한 폐 기능에 따른 조직 내 산소 공급 능력 부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영양적 이론과 성장 최적화 포뮬러 기술을 사료 개발에 접목시켰다. 엑스 10은 국내 최초로 사료내 “특수 조혈 촉진 아미노산”을 강화한 산소, 물, 공기 이론을 제품의 주 컨셉으로 담고 있다. 이러한 특수 조혈 촉진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적혈구의 주 구성 성분인 헤모글로빈 합성을 촉진시켜 적혈구 수의 증가를 유도하고, 근육 및 지방 세포와 특히 면역 세포내 산소 공급 능력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육성 비육돈의 영양소 이용 및 공급 균형을 최적화 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각 조직 내 산소 공급 능력의 극대화는 결국 만성 호흡기 문제를 겪고 있는 육성 비육돈의 최적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비육 단계에 고질적인 성장 지체 현상을 줄이고 출하일령 단축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은 이미 다양한 검증 시험을 통해 증명되었는데, 조혈 촉진 아미노산의 첨가는 육성돈의 적혈구 숫자를 무려 7%나 증가시켰으며, 이로 인해 성장률도 약 7%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엑스 10은 호흡기 질병의 촉발과 악화에 주범인 분뇨내 암모니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성장 최적화 포뮬러 기술을 탑재 함으로서 육성 비육돈의 성장 지체 주 요인을 이중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엑스 10 번식돈 사료의 컨셉 또한 매우 흥미로운데, “Insul inogenic Feed Concept”이라는 신 기술을 바탕으로, 번식돈의 단계별 번식 호르몬의 기능과 수준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됨으로써 번식 능력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핵심이다. 이밖에 고 농축 천연 섬유소의 사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어 국내 모돈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료 ㈜ 관계자는 서울사료의 양돈 사료의 기술력과 품질력이 빠른 속도로 입 소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서울사료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대규모 직영 농장에서 직접 키워본 경험과 사료 품질 검증을 통해 개발되어온 ‘엑스 10’ 사양가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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