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육협 ‘크린팜’ 실천 캠페인

  • 등록 2006.11.13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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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수목장 선정委 발족…사례집 발간 보급 예정

낙농육우협회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농가 여건에 맞는 실천사례들을 보급함으로써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3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회 우수목장 선정위원회를 개최, 11월~12월 우수목장 사례집 발간, 배부와 함께 12월중 우수목장 시상식 및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와 함께 우수목장 사례를 적극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천조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결과를 종합해 우수목장 표창순위를 확정하고 12월초 개최예정인 우수목장 시상식 및 사업결과 보고회에서 표창수여키로 했다.
또한 우수목장 사례 보급을 위해 사례별로 환경미화, 분뇨처리 활용 및 실태, 지역사회 활동(우유소비홍보 등) 등을 소개하여 농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키로 했다.
아울러 선정위원단은 현지심사에 대한 총평을 통해 내년도 우수목장 발굴시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전 낙농가와 전 축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교육 전개를 협회에 주문했다.

김은희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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