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구)서울대학교 농생대 옆에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신축저장고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의 준공은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지난 2004년 10월 기공식 첫삽을 뜬 후 2년 만에 드디어 로봇시스템이 장착된 무려 50만점 저장규모의 농업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신축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국가유전자원 보존 및 연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선진 농업유전자원 보존시설을 참조하여 농업유전자원은행 신축기본계획 확정, 부지선정, 건축설계 및 시공, 저장시설 장착을 완성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