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수출협, 이병모 회장 재추대

  • 등록 2006.11.20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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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서 만장일치로 확정…해외 세미나 개최도

한국종돈수출협의회장에 이병모 회장이 재추대됐다.
종돈수출협의회는 지난 14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병모 회장을 비롯해 이경록 부회장과 김성훈 감사의 재임을 민장일치로 확정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병모 회장은 이날 재임이 확정된 후 “최근 2~3년간 고돈가와 돼지소모성질병 창궐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국내 돈가가 점차 안정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러나 단기적 성과 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종돈수출협의회는 이에따라 정부의 종축경쟁력제고사업과 연계,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종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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