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금고선정 철회” 농민대회가져

  • 등록 2006.11.22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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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최근 군금고 선정과 관련해 전북지역 농·축협은 물론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국점용)는 지난 21일 전주시 소재 완주군청 정문 앞에서 1천5백여명의 농민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금고 선정을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이상준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완주 관내 10개 지역농협과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원예농협 등 조합 임직원과 농민단체 회장, 농·축·원협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완주군의 금고선정 결과가 부당하다고 지적하고 금고선정 즉각 철회와 재심의 실시를 요구하면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자들은 완주군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완주=김춘우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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