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축협“송아지 생산기지화사업 박차”

  • 등록 2006.11.27 12:54:34
크게보기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21일 임원과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 협상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난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자기자본 확대를 위해 7억원의 출자를 조성한 것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출자조성에 동참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각오”라고 말하고 “앞으로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사업 활성화와 옥천, 영동지역의 송아지 생산기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옥천영동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조합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지조합을 이뤄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천영동축협은 2007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의결,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는 2억2천5백만원으로 세웠다.

■영동=최종인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