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우량조합 사명 낙농산업 희망 밝힐 것”

  • 등록 2007.01.15 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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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김재술 조합장

“우리의 폭풍과도 같은 열정은 내일을 가는 우리나라 낙농역사의 굳건한 하나의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의지에 찬 각오는 우리나라 낙농시장의 평정자가 될 것이며 오늘 우리의 희망은 내일의 웅장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동시 약속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서울우유 김재술조합장은 지난 10일 올림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제2창업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많은 서울우유 가족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저멀리 목포와 부산으로부터 장장 1천3백km를 달려온 울트라 마라토너의 역동과 심장과도 같이 무쇠와도 같은 강인한 마음과 꿋꿋한 신념으로 우리의 포부를 말 하겠다”고 전제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
김조합장은 또 “매출 1조원을 상회하는 초우량 협동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었음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면서 “이러한 업적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서울우유를 사랑해주는 고객과 더불어 조합원·직원·유통종사자들의 희생과 열정·투혼에서 비롯됐다”고 덧붙였다.

조용환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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