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자원화 ‘앞장’

  • 등록 2007.01.17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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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경북도지회, 시군지부장회의

【경북】 대한양돈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성곤)는 지난 11일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레회를 겸한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지회장은 이날 “지난 한해 축산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양돈인들은 자기 자리를 잘 지켜주었다”며 “양돈시세가 좋다고 안주하지 말고 소모성 질병 해결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확산에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최영열 회장은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과 가축분뇨 자원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시설자금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모성 질병 극복과 가축분뇨 자원화가 잘 이루어지는 지역과 기관을 연결해 서로가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심근수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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