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닭고기 수입량 전년대비 11.5% 증가

  • 등록 2007.01.22 10:39:09
크게보기

닭고기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닭고기 수입량은 총 5만8천8백51톤으로 전년도 5만2천7백66톤에 비해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과 브라질산 닭고기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가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미국이 3만8천7백26톤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으며 브라질은 1만8천1백63톤으로 30%를 차지해 대부분 이들 두 나라에서 수입됐다.
더욱이 미국산은 전년 동기 대비 43%가 증가했으며 2005년부터 수입되기 시작한 브라질산은 무려 7백70%가 증가했다.
부위별로는 다리육이 4만7천7백9톤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으며 가슴육은 9천8백84톤(16.7%)로 수입된 닭고기의 대부분이 이들 부위에 집중됐다.

이희영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