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물질 위반 양돈농 ‘급증’

  • 등록 2007.05.0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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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7일 현재 66건…전년동기比 65% 늘어

[축산신문 축산뉴스 기자]
항생제 사용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잔류물질 위반으로 적발된 양돈농가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잔류물질 위반으로 양돈농가가 적발된 사례는 모두 66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적발건수의 69.4%에 해당하는 것으로 소와 돼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건에 그쳤던 전년동기와 비교해 무려 65%가 늘어난 것으로 양돈농가들의 항생제 사용 자제가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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