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모돈관리를 통한 자돈구간 폐사감소 사양관리, 수익극대화를 위한 출하방법, 올바른 전산기록관리 등이 발표됐다. 7년째 열린 이번 여성양돈전문세미나에는 지난해 보다 30% 정도 늘어난 70여명이 참석, 생산성 극복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려는 여성양돈인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재식 조합장은 “현장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돈농가의 수익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