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인력 양성…농장 경쟁력 높여

  • 등록 2007.05.30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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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 여성양돈전문세미나

[축산신문 ■경주=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18·19일 양일간 경주 대명콘도에서 제7회 여성양돈전문세미나<사진>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양돈장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 부인과 조합원 농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양돈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미나에서는 모돈관리를 통한 자돈구간 폐사감소 사양관리, 수익극대화를 위한 출하방법, 올바른 전산기록관리 등이 발표됐다.
7년째 열린 이번 여성양돈전문세미나에는 지난해 보다 30% 정도 늘어난 70여명이 참석, 생산성 극복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려는 여성양돈인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재식 조합장은 “현장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돈농가의 수익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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