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우’ 서울서도 맛본다

  • 등록 2007.06.02 1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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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한라마트와 공급 계약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30일 한라마트(대표 안성우)와 ‘음성청결한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사진>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라마트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청결한우 브랜드 기반구축을 위해 건국대와 산학협동으로 발효사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축종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고품질 축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암송아지 입식사업, 경영관리비 지원 사업, 컨설팅사업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해 조합사업 시스템을 경제사업 중심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한라마트와의 계약을 통해 음성축협은 유통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음성축협은 청결한우 외에도 조합원이 생산한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닭고기까지 한라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도 한라마트와 직거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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