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동물병원 개원

  • 등록 2007.06.29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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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관리 지도지원…축산농가 소득증대 기여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2일 박용순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안명수 광주축산농협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양축가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 동물병원(원장 정광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한미 FTA 협상타결, 축산물 가격하락, 배합사료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조합원들에게 저가의 약품판매, 가축진료 사양관리 및 기술지도지원 등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개설됐다.
나상옥 조합장은 “동물병원 개설을 통해 생산자단체인 축협이 더욱 전문화된 축산종합컨설팅 기능 확충으로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무한봉사와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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