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산농협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조합원 자녀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소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는 것이 곧 복지조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또 “장학금 신청자 가운데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도 많았지만 선발기준을 지키다 보니 아쉽게 제외된 학생들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자녀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경산=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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