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식영 회장은 “FTA 등으로 축산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원군 축산인이 화합의 체육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축산이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지만 축산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청원군에서 내년 6월 친환경 농업축제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청원군 9개 축종별 단체가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또 행사에 앞서 청원군에서는 가축방역 대책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