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5~6대에 걸쳐 8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다”고 회고하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조합의 미래를 염원하는 전직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엄재열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동환 조합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40년 전통의 임실치즈축협의 조합원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역대 선배 조합장님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