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 40년 긍지 느끼는 조합 만들 것”

  • 등록 2007.10.24 09:58:29
크게보기

엄재열 임실치즈축협장 취임사서 강조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축협은 지난 23일 본소 앞 광장에서 조합장 제6대 신동환 조합장 이임식 및 제7대 엄재열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학관 임실군의회 의장과 임실지역 기관단체장, 최기환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순정축협장), 전국 낙농관련조합장을 비롯한 관내외 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5~6대에 걸쳐 8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다”고 회고하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조합의 미래를 염원하는 전직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엄재열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동환 조합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40년 전통의 임실치즈축협의 조합원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역대 선배 조합장님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춘우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