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원이 투입되는 정읍가축시장은 100석 규모의 관람석과 50명이 동시에 무선입찰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 1천200여 마리의 소를 계류할 수 있는 공간과 트럭 500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해 양축농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기환 조합장은 “신축되는 정읍가축시장을 통해 전국에 떨쳤던 옛 명성을 되살려 전국적인 우시장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가축시장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