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유기·무항생제축산물 재포장’ 인증

  • 등록 2007.11.07 16:39:49
크게보기

육계계열화 업체 최초…건대 친환경인증센터 수여식 개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을 선언하고 나선 체리부로가 첫 성과물로 유기축산물과 무항생제축산물 재포장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건국대 친환경인증센터(센터장 오인환)는 지난 2일 체리부로(대표 김인식)에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재포장자(취급자)인증’과 첫 번째 무항생제 사육농가 인증을 획득,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그 동안 유기축산물이나 무항생제축산물 등 생산물에 대한 인증는 여러군데에서 획득했지만 재포장자에 대한 인증은 처음이다.
체리부로는 육계계열화 업체로는 첫 번째로 유기축산물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이미 많은 계열농가들이 무항생제인증기준에 맞추어 사육하고 있다.
특히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2009년 12월말까지 3년 동안 △국내ㆍ외 무항생제 닭고기 실태조사 △무항생제 육계사육시의 입추전·후 중점관리 항목 설정 △항생제 대체제를 이용한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 등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체리부로 계열농가인 충주 소재 박씨농장(대표 박재철)도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다.
최종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