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5대기관 웰빙으로 생애 총산유량 5만㎏ 실현

  • 등록 2007.11.13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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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오웰빙 시리즈’ 출시…전국 순회 세미나 전개

 
- 맨위 사진은 일본 북해도 낙농학원대학의 오이가와 신 교수 초청‘젖소의 행복 만들기’세미나 모습.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낙농 신제품 오웰빙 시리즈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10월 6일부터 9일까지 경주, 안성, 고창에서 일본 북해도 낙농학원대학의 반추영양수의학 분야의 전문가인 오이가와 신(及川 伸)교수를 초빙하여 ‘젖소의 행복 만들기’란 주제로 전국의 낙농 경영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애 총산유량 5만㎏ 실현의 기치를 드높였다.

네덜란드 프로비미社와 기술제휴…품질력 강화
프로토조아 조절 신물질·효소분비촉진제 첨가
고곡가 시대 생산비 절감 통한 농가 경쟁력 높여

오웰빙은 우성사료 고유의 축우사료 설계 윈리인 토탈뉴리션 개념에 세계적인 낙농전문회사인 프로비미社(네덜란드)의 간 건강에 대한 검증된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난해 3월에 탄생된 제품이다. 1년 반에 걸친 현장검증을 통하여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이번에 품목과 제조형태를 확대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
프로비미社 낙농 스페셜리스트 Ieve Hofstede(이유 호프스테드/네덜란드)와 기술제휴로 ‘간기능 개선과 생산성 향상방안’이란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이번에는 반추위의 프로토조아를 콘트롤하는 신물질과 효소분비촉진제(ESS)를 기용하여 생산성의 향상은 물론 사료의 이용효율을 제고함으로써 고곡가 시대에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오웰빙의 역사적 사명
이번 신제품의 총괄기획을 맡은 손근남 이사(축우 PM)는 평소 낙농에 대한 항상심을 말한다.
“오웰빙은 젖소에서 가장 중요한 5대 기관의 웰빙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젖소의 임무는 새끼 잘 낳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좋은 품질의 젖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여 새끼와 젖 만드는 ‘자궁’과 ‘유방’을 늘 젊고 깨끗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먹거리를 편안히 먹고 잘 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함으로 ‘발굽’과 ‘반추위’를 강건하고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소화 흡수된 영양소를 합성하고 해로운 물질은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고 남는 영양소는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곳, 바로 ‘간’은 절대자가 주재하는 화학공장이며 수력발전소의 댐과 같다.

●오웰빙의 꼭지점은 ‘간’이다
젖소의 5대 기관의 웰빙의 사명을 띠고 탄생된 오웰빙의 특장점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기찬 간(Healty Liver) 간기능 개선제 특수처방, PROVIMI사 기술 접목.
둘째 강건한 발굽(Healthy Hoof)
발굽건강 증진제 신기용, 바이오틴/나이아신 강처방.
세째 편안한 반추위(Healthy Rumen) 발효환경 안정제, 고급 복합생균제, 효소분비 촉진제 다중균형처방.
네째 깨끗한 유방(Healthy Udder), 생리활성/면역증강 물질 강처방, 유기태 미량광물질 적정처방.
다섯째 늘 젊은 자궁(Healthy Uterus), Vit. AD3E, 5대 미량광물질 Se Co Cu Mn Zn 특수처방을 들 수 있다.
오웰빙은 비타민 B군(콜린, 나이아신,바이오틴)은 반추위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바이패스 되도록 특수공법으로 보호 처리된 제품을 기용하였으며 젖소의 생리활성과 면역증강을 위하여 필수적인5대 미량광물질은 흡수 이용율이 높은 유기태 제품을 기용했다.
또한 반추위 미생물의 발효환경을 최적화할 목적으로 생균제는 효모와 곰팡제(SC & AO)를 균형처방하고 효소분비촉진제(ESS)를 함께 도입했다.
특히 오웰빙은 간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비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즉, 에너지원으로 천연보호지방을 기용,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근본적으로 체지방의 동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몸 조직으로부터 체지방이 일단 동원되고 나서는 간의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체지방이 완전 산화되어 에너지의 생성을 높이고 불완전 산화로 인한 케톤체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중성지방의 간 조직에 축적을 최소화시키는데 관여하는 필수 촉매제 (특수공법으로 처리)를 신기용 했다.

●고곡가 시대 생산비 절감 효과
반추위내의 미생물 단백질의 40%는 프로토조아의 먹이로 사용되어 사료의 이용효율을 떨어뜨리게 되는 주요원인이다. 이러한 프로토조아의 수를 조절하면 소장으로 바이패스되는 미생물단백질의 양이 증가되어 단백질과 에너지의 이용효율이 증진되어 사료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이고 우유 생산량과 유단백질의 양이 증가되는 것이 입증되었다. 또한 과잉 암모니아가 감소됨으로 MUN이 개선되고 번식성적를 개선하고 체세포수와 발굽질병을 예방한다.
궁극적으로는 오줌으로 배설되는 질소함량이 적어짐으로써 지구촌의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오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MMPHAL 서비스 팩키지 새단장
이번 오웰빙 출시와 함께 서비스툴을 추가로 도입하였다.
이는 “제품만으로는 젖소가 타고난 유전적 능력을 제대로 발현시킬 수 없고 그 제품에 적합한 서비스가 함께 어울러 질 때 비로소 젖소와 제품의 성능이 입증된다”는 것이 우성 축우의 일관된 SerDuct(service+product)정책이다.
금세기 초에 한국적 낙농환경에 적합하게 축우PM에 의해Massage된 낙농전산프로그램 MIS Plus는 자가TMR목장뿐 아니라 TMR공장에서도 그 성능이 입증되어 뉴트리션 서비스의 꼭지점으로 자리매김되었다. 에너지와 단백질의 과부족의 진단지표로서 MUN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TMR입자도 분석체를 국내 제작과 함께 간편한 비쥬얼 분석시트로 배합비와 믹싱타임에 반영토록하였다. 우성 중앙분석실에서는 원료와 제품에 대한 성분분석과 약제감수성 분석을 서비스하며, 향후 목장 HACCP인증시에도 도움이 되는 LactoCoder를 사료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과착유를 비롯한 착유습관 교정을 통하여 유지개선에 이바지 하여 앞서가는 낙농 사양가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발굽건강관리지수(Hoof Health Index)와 겸부충만상태지수는 BCS처럼 발굽의 건강상태와 개체의 건물섭취상태를 5단계로 구분하여 점검하고 오웰빙의 급여 전후 개선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와 아울러 축산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하여 개발한 엠보싱 세족기와 친환경 세족제 세트를 오웰빙 애용고객에게 연계하여 건강한 발굽관리로 정성 드려 고능력우의 생산수명 연장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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