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설립 50주년 계기로 중장기전략 수립

  • 등록 2007.12.10 0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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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김해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1천655억여원, 신용사업 4천786억여원, 공제료 34억원 등 총 6천475억원이며, 이를 통해 13억3천억원의 당기순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곡물가 파동으로 치솟는 사료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으로 주요사업 전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총이익이 전년대비 16% 성장하는 23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합쳐 조합 이용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 조합장은 이날 “조합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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