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오후택한우’ 국내 첫 서울공판장 상장

  • 등록 2008.01.07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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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 오른쪽부터 농관원 양병옥 계장, 충주축협 이주휴 이사, 박광수 조합장, 오후택 대표, 성기덕 이사, 김준구 지도과장.
무항생제 한우가 구랍 27일 국내 최초로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에 상장됐다.
지난해 11월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충주축협 오후택(형제농장 대표) 조합원은 이날 무항생제 한우를 서울축공에 상장했다. 이날 상장된 무항생제 한우는 오후택 조합원의 이름을 따 ‘오후택한우’라는 브랜드로 선보였다.
이날 상장식에서는 충주축협 박광수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들과 농관원 양계옥 계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이날 공판장 중도매인들에게 “오후택 조합원은 30년간 축산에 종사한 선도축산인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무항생제 ‘오후택한우’를 상장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오후택 조합원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장된 ‘오후택한우’는 중도매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평균 단가보다 높은 가격에 경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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