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올 사업목표 8천400억원

  • 등록 2008.01.16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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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열고 ‘신성장 동력 발굴’ 다짐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정정일)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대비 494억원이 증가한 8천400억원의 총 사업물량으로 6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목표로 올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정일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선 보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6%의 성장률을 반영한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토대로 사업부서별 전문성을 보완하고 조합원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경영방향을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조합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과 양돈핵심조합원 육성사업으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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