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월출한우작목회 발족

  • 등록 2008.01.16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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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농가 ‘녹색한우’ 브랜드 참여

[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 영암지역 한우농가들이 월출한우작목회를 발족시켰다. 이들은 작목회를 통해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 ‘녹색한우’ 사업에 참여한다.
【전남】 영암지역 한우농가들로 구성된 ‘영암축협 월출한우작목회’가 출범했다.
영암축협 월출한우작목회는 구랍 26일 영암 궁전예식장에서 영암지역 한우사육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이날 발족식에서는 작목회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작목회장 선출, 작목회 규약 확정, 입회비, 회비 등 주요사항을 확정했다.
작목회장에는 김도찬씨가 선출됐으며, 고문에는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이, 감사에 박문규씨와 류갑연씨, 총무에 김병곤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영암 관내 각 11개 읍면회장과 부회장도 선출했다.
영암축협 월출한우작목회는 영암군 관내 340농가로 구성됐다. 이들 농가는 18일 출범하는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해 규모화 조직화를 통한 생산 판매 유통의 계열화로 안정적인 사육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영암=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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